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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리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샤오미의 두 번째 패블릿, 오늘은 샤오미 미맥스2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샤오미 미맥스2 개봉기 Xiaomi Mi Max 2 Unboxing


구매는 기어베스트에서 했고 가격은 $249.99이었습니다. 요즘은 많이 내려서 $200대에도 구할 수 있더라구요.



먼저 박스입니다. 박스는 심플 그 자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면에 붙은 Mi 로고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없죠.



측면에는 Mi Max 2 각인과 글로벌롬 탑재 모델임을 암시하는 Global Version 스티커가 붙혀져 있습니다.



박스 뒷면입니다. IMEI코드 두 자리와 간단 스펙이 적혀 있어요. 이 핸드폰은 IMEI 코드가 두 개에요. 듀얼심이 되기 때문에 SIM1을 위한 IMEI코드, SIM2를 위한 IMEI코드가 구분되어 있죠.



충전기는 퀵차지 3.0을 지원하는 12V=1.5A 충전기가 들어가있습니다. 미맥스2에 퀵차지 3.0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충전기 선택은 탁월했다고 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LG G5는 퀵차지 3.0을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동봉된 충전기는 퀵차지 2.0만 지원하기 때문에 상당히 짜증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유심 트레이 제거 핀이 있는 설명서. 법적 어쩌구 저쩌구. 직구해오면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어요.



설명서 전면인데, 그냥 설명서 그 자체에요. 크게 관심 있지는 않습니다.



글로벌 제품답게 바로 한글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옛날에는 한글화가 매끄럽지 못해서 EU롬이나 커스텀 롬을 사용했으나, MIUI9으로 오면서 속도도 빨라지고 한글화 또한 많이 개선되었기에 이제는 많은 분들이 샤오미폰을 비교적 편하게 접하고 계십니다. 물론, EU롬의 번역은 이길수 없지만.



기기 뒷면이에요. 심플하죠. 그렇다고 애플을 닮았냐, 그건 아닙니다. 실제로 보면 뭐 닮았단 느낌이 안들어요. 그냥 샤오미폰이구나 정도로 보입니다.



아래에서 보실 수 있듯이 이 핸드폰에는 USB C-타입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20만원대 핸드폰에 C타입 + 퀵차지 3.0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스테레오 스피커의 베이스를 담당하는 스피커가 위치하고 있구요.



상단에는 3.5mm 이어폰 잭, TV 리모컨으로 사용할 수 있는 IR블래스터, 그리고 센서가 있습니다. 모 업체처럼 이어폰 잭을 빼지 않아서 마음에 들어요.



오른쪽에는 볼륨버튼과 전원버튼. 옛날에는 샤오미폰 내구성이 너무나도 허술해서 버튼들이 오래 못간다고 하는데, 미맥스2는 그런 느낌까지는 아닙니다. 미6가 출시된 17년도 4월경 이후에 출시된 핸드폰들은 기본적으로 내구성이 좋아보입니다. 물론 뜯어보기 전까지는 그냥 그런 느낌이다라고만 생각해주세요.



왼쪽에는 유심트레이. 다른건 없어요. 오른쪽에 몰빵해준 느낌이지만 디자인 요소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줄 수 있어요.


사실 샤오미 미맥스2는 나온지 꽤 된 모델이라 "이거 사도 괜찮을까?" 하시면 솔직히 당장 사라고는 말씀을 못드리겠어요.

하지만, 서브폰으로 쓰면서 네비와 영상 감상용으로 쓸 저렴한 폰을 찾는다, 그러면 가격 인하가 많이 이루어진 샤오미 미맥스2가 제격입니다.

물론 메인폰으로 쓰고 있는 저로써는 만족하고 있긴 하지만요.


영상 개봉기


-XiaomiQ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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